[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국토해양부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랜드로버' 승용차 100여 대에서 연료펌프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랜드로버의 연료펌프 이상으로 연료 흐름을 방해해 엔진 고장과 연료 누출이 일어날 수 있어 리콜을 한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지난 2006년 12월에서 지난해 2월 사이에 팔린 '디스커버리 3 TDV 6'와 '레인지 로버스포츠 TDV 6' 106대로, 7일부터 랜드로버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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