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증권계좌 하나로 은행 보통예금통장처럼 급여이체, 공과금 자동납부, 은행 CD/ATM기를 이용한 입출금과 대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대신 하나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신 하나로 서비스’는 주식, 선물/옵션, 증권저축, 수익증권, RP계좌등 고객이 증권회사와 거래가능한 모든 계좌를 보통예금통장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이를 이용해 급여이체, 인터넷 뱅킹, 신용카드대금·보험료·통신료·전기세 납부 등을 자동이체로 처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출상품인 대신스피드론(Speed Loan)과 연계하여 주식 및 수익증권을 담보로 은행 CD/ATM기를 이용한 365일 자동대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개설후 대신증권카드와 보안카드를 발급받고 하나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대신증권 정재중 상품개발팀장은“모든 계좌에 은행 보통예금통장 기능을 부여함으로써 모든 계좌를 주거래 통장으로 이용가능하고 대신스피드론과 연계해 대출도 이루어져 은행보다 편리할 것”이라며“향후 수익성과 편리성을 보강한 복합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