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녹색경영 일환 자전거 2011대 기증
대구銀, 녹색경영 일환 자전거 2011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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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대구은행은 'DGB 녹색사랑 페스티벌'고객사은행사와 '녹색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자전거 2011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대구 만들기에 앞장섰다.

녹색사랑 페스티벌은 친환경 금융상품 가입을 대상으로 한 고객사은행사로, 이 행사를 통해 1711대 자전거를 고객에게 지급했다. 또, 녹색사랑운동 일환으로 자전거 300대를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에 기증해, 총 2011대 자전거를 전달하였다.

아울러 대구은행은 지난 20일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와 2010대구자전거대행진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한 자전거 대행진에도 후원해 'DGB 녹색사랑 페스티벌'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이날 자전거 대행진은 대구은행 본점을 출발해 만촌네거리, 황금네거리, 수성못을 경유하고 다시 본점으로 돌아오는 총 15km 코스포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은행 직장 자전거 동호회를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외에 자전거 대행진의 식전 문화행사로 대구은행 직장인 락밴드인 피터팬 공연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30대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친환경 경영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된 'DGB 녹색사랑 페스티벌'이 대구의 저탄소 녹색도시 만들기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대구은행은 친환경 투자활동과 친환경 금융활동을 강화하고 환경경영 모범은행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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