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용돈 주는 선불카드 출시
신한카드, 용돈 주는 선불카드 출시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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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충전 가능
신용카드 이용을 조기에 교육할 수 있어 미국에서 아이들 용돈 카드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비자벅스카드’가 국내에서도 출시된다.

신한카드는 비자코리아와 공동으로 충전식 선불카드인‘신한 비자벅스카드’를 6월 1일부터 발급한다.

신한 비자벅스카드는 최고 50만원까지 아무 때나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으며,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위험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자녀들의 용돈 카드로 적합하고 특히 사용일시 및 사용처 등을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자녀들의 계획성 있는 소비 습관을 기르려는 부모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또한 이 카드는 국내에서 발급된 충전식 선불카드중 최초로 전 세계 3천만여 비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 여행을 가려는 사람들이나 유학생들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 비자벅스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또 만 13세 이하의 청소년 및 아동들도 부모의 동의에 의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충전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 고객인 경우 인터넷 뱅킹, 폰뱅킹 등을 사용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이 카드는 비자가 전 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중 하나로 미국에서도 그 효과가 입증된 상품”이라며“국내 선불카드 중 최초로 전 세계 비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국내에 있는 자녀들은 물론, 해외에 있는 자녀들에게 용돈을 주는 수단으로도 유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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