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시만텍코리아는 정경원 전 한국HP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정경원 신임 대표는 5월부터 시만텍코리아의 전반적인 사업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총괄하게 된다.
정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쌍용정보통신을 거쳐 한국HP에서 15년간 근무했다.
정경원 대표는 "기업들은 진화하는 인터넷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안전한 정보 보호 및 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국내 파트너사 및 고객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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