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산은자산운용은 중국 본토(A주)에 투자하는 '산은차이나 스페셜A주 증권집합투자신탁[주식]'운용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산은자산운용은 중국 당국으로부터 중국본토에 투자할 수 있는 QFII 라이센스를 획득했고 11월 투자한도로 5000만불(US달러 기준)을 부여 받았다.
'산은차이나 스페셜A주'는 중국의 성장이 수출에서 내수, 소비 중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소비, 건설, 산업재 섹터에 비중을 확대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방침이다.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은 연보수 1.9225%, 선취수수료가 없는 C1형은 연보수 2.4225%이며 1년 후부터 기간에 따라 판매 보수가 점차 감소하는 이연보수체계가 적용된다.
환매 수수료는 A형은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30일~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가 적용되며 A형 이외에는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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