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대구은행이 오는 6월말까지 서문시장을 비롯한 대구경북의 재래시장에서 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서문시장 외 12개), 경산지역(경산시장), 경북지역(죽도시장외 3개) 총 18개 재래시장 등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시장인근에 있는 대구은행 지점장 180여 명과 함께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대구은행은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지역 복지시설 기증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하춘수 은행장은 "서문시장 인근 지점장 10여 명과 함께 재래시장을 방문해 2010년 대구은행 경영전략인 '가가호호'영업을 솔선수범하고, 우수거래처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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