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5월 가정의 달 봉사활동 실시
대구銀, 5월 가정의 달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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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대구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가정의 달 희망&행복 나눔활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5월 한 달 동안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해 서울, 부산, 울산 등 대구은행이 영업중인 모든 지역에서 진행된다.

대구은행은 28개 봉사단과 11개 역외지점 봉사단 등 약 260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어르신 경로잔치, 무료급식 봉사, 어린이날 큰 잔치,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원봉사 및 기부활동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올해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지역의 보훈가족들에게도 나눔활동을 전개하는 보훈가족 돕기 운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소요되는 약 5000만 원의 비용은 대구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된 'DGB LOVE FUND'자금으로 운영된다.

하춘수 은행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개하는 우리 봉사단원들의 작은 나눔활동들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으로 연결되어 지역의 소외계층과 지역민들에게 보다 큰 희망과 행복으로 전해져 기쁨이 가득한 가정의 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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