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주택연금에 가입한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사랑의 효 행사’를 벌였다.
주택연금을 취급하는 공사 지사(14개)의 구성원들은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는 265명의 노인 집을 방문,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말벗이 돼주는 한편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랑의 효행사에 참여한 성영진 영업부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주택연금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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