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혜선 기자]현대상선의 주가가 컨테이너선박부문의 공급량 증가로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43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보다 1100원(4.47%)오른 2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성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오는 6월말까지 아시아를 출발하는 컨테이너선박은 이미 100%에 가까운 예약률을 달성했으며, 유럽방향으로 나가는 컨테이너선박도 오는 6월말까지 90% 후반대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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