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혜선 기자] 서울옥션이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서울옥션은 전일보다 295원(7.47%) 오른 4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승회 동부증권 연구원은 "서울옥션의 2분기 총 낙찰금액은 92억 5000만원으로 낙찰률이 70%를 기록했다"며 "이번 메이저 경매를 포함해 디자인 경매 2회와 혼례 및 판화 경매를 합쳐 2분기에만 총 150억원의 낙찰 금액을 달성해 흑자전환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옥션은 2분기에 매출액 75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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