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김연아 선수와 백혈병 어린이 후원금 전달
국민銀, 김연아 선수와 백혈병 어린이 후원금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앞줄 왼쪽두번째부터) 심부환 KB국민은행 상품그룹부행장, 김연아 선수, 신희영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국민은행은 26일 여의도본점에서 '피겨Queen연아사랑적금' 판매로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피겨Queen연아사랑적금'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2·3월 등 김연아 선수의 국제경기결과에 따라 우대이율이 제공되는 상품으로, 지난 5월말 기준 약 1년여 동안 41만좌(1조3천억원) 가량이 판매됐다.

이 상품은 만기이자의 1% 상당액을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은행이 출연하는 사회공헌형 상품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고객과 사회의 이익이 곧 기업의 이익임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이번 기부금은 일부 만기도래 된 계좌로 조성된 금액으로 상품의 만기가 도래되는 2013년까지 기부금 전달이 계속될 예정이다"라고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