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16일 경남 김해시 장유면에 장유 출장소를 개점했다.
16일 오전 심 훈 은행장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갖고 첫 영업을 시작한 장유출장소는 장유 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지점은 책임자 1명을 포함한 4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현금자동입지급기(ATM) 4대를 설치했다.
또한 장유신도시에 계속 입주자들이 유입되는 시기에 맞춰 대형 마트나 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CD/ATM 기를 추가 설치해 편리하게 부산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은행으로서 장유 신도시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영업망을 계속 확장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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