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태양광 증설 효과 본격화…목표가↑"
"OCI, 태양광 증설 효과 본격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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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한화증권은 OCI에 대해 내년까지 양호한 실적이 이어지고 해외 태양광 확대정책에 따른 수요 증가로 태양광 발전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의 안정적인 가격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31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증권 차홍선 연구원은 "올해 2분기와 마찬가지로 3분기와 내년 역시 OCI의 폴리실리콘 평균 판매단가는 KG당 53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유럽, 미국, 중국 등 해외 태양광 확대정책으로 인한 태양광 발전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차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8%, 44%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올해 전년대비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이 51%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역시 올해대비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이 59%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내년 연간 매출액도 각각 25%, 4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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