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4대강사업 진행 104.35% 달성
경남도 4대강사업 진행 104.3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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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해중 기자] 4대강사업의 경남도 대행구간 공정률이 계획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해양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낙동강의 경남도 위탁구간 공정계획률은 18.04%인 반면 공정률은 18.59%로 계획보다 높아 103.06% 공정을 달성했다.

타 지역의 경우, 경남도와 비슷한 공정률을 보이거나 오히려 실적이 저조한 곳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도는 공정계획률 24.86%, 공정률 26.24%로 105.50%의 달성률을 보였으며 부산국토관리청이 직접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구간은 43.31%의 계획률에 45.20%의 공정률을 올려 104.35% 달성했다.

반면 부산시는 20.41%의 계획률에서 14.71%달성하는 것에 그쳐 공정률72.07%를 달성했고 대구시의 경우 6.89%의 공정계획률에서 4.42%를 진행해 64.10%를 달성하는데 그쳤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15일 경남도가 사업을 추진할 의지가 판단하고 대행사업 협약 해제를 통보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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