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국민은행 등 10개 금융기관에서 취급하는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한 주택저당증권(MBS)을 498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MBS는 1년에서 20년 만기의 선순위 8개 종목과 주택금융공사가 보유하는 21년 만기 후순위 1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기초자산인 주택담보대출의 조기상환에 대비해 만기 5년 이상의 종목에는 콜옵션을 부여했다.
이번 MBS발행은 올해 15번째로 만기별 발행금리는 1년물 3.22%, 3년물 3.82%, 5년물 4.40%, 10년물 4.73%, 20년물 4.89% 등으로 결정됐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