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2월 셋째주 주간추천항목으로 코스피시장의 GKL과 제일모직을 선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GKL에 대해 일본인 고객들이 꾸준히 입장하는 가운데 중국인 VIP 고객 유치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면서 중국인 중간층(Mass) 고객 유입에 힘입어 고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양호한 매출 확대가 이루어지고 비용 합리화 노력이 계속되면서 제반 이익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일모직에 대해서는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개선에 따른 기업경쟁력 강화, 전자재료사업부 실적의 지속적인 성장,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등으로 주가 상승이 강화될 수 있는 시기라고 평가했다. 또한 패션사업부의 수익성 회복, 케미칼 부문 수요 호조에 따른 물량 증가 등으로 올해와 내년 실적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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