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이번주(1월 24일~29일)주간추천항목으로 코스피시장의 우리금융지주와 대덕전자를 선정했다.
우리금융지주에 대해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으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를 점쳤다. 또 올해 경기회복시 실적회복 강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올해 이자수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에 따른 점진적인 순이익 증가세, 현재 PBR 0.8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되는 상황 역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대덕전자에 대해서는 핸드폰 물량 증가로 인한 반도체 패키지사업 호조로 지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약 2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역시 스마트폰 및 태플릿PC 시장 성장에 따라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에도 성장성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기존 저마진 제품에서 고마진의 반도체 패키지사업으로의 전환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른 체질개선으로 장기적인 성장 및 이익률 개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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