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주요 시중은행들의 하반기 채용 전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가 하반기 첫 채용문을 연 이후 씨티은행도 채용 공고를 냈다. 다음달 1일에는 신한은행과 기업은행도 서류 전형을 시작할 예정이다.KB금융은 KB국민은행, KB투자증권, KB생명 등 계열사 각 부문에서 신입직원을 채용한다.학력, 연령, 전공 등 지원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한국공인회계사(KICPA), 미국공인회계사(AICPA), 국제재무분석사(CFA), 재무위험관리사(FRM), 보험계리사 등의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우수 논문상 수상자, 사회봉사활동 우수자 등은 우대된다.입사지원은 KB금융 홈페이지나 해당 계열사 홈페이지와 KB굿잡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이날
은행 | 이종용 기자 | 2011-08-29 14:42
예년 수준이거나 소폭 확대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고유가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악화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신규채용을 줄이지 않기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 현대.기아차그룹, LG, SK, 롯데, GS, 현대, 신세계, 금호아시아나 등 주요 그룹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합뉴스가 22일 하반기 신규채용 잠정계획을 확인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보도에 의하면, 대기업들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채용규모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적어도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늘어난 수준에서 채용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먼저, 삼성은 올 한해 대졸신입사원 7천500명, 생산직 1만3천명 등 2만500명을 순채용한다는 계획에 큰 변동이 없다. 이는
기업 | 전종헌 | 2008-06-22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