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유원컴텍이 중국 화양그룹과 업무제휴를 맺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후 2시3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유원컴텍은 전날보다 280원(6.67%) 오른 4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원컴텍은 LED 조명 사업을 위해 중국 화양그룹과 상호 협력하며 LED 램프류의 제조와 판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유원컴텍 LED 조명사업부의 옥외형 경관, 감성조명 기술력과 화양그룹의 실내조명 생산기지 인프라 확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전략적 협약을 통해 중국과 국내의 유통망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엔텔스가 SK텔레콤과 4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후 2시2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엔텔스는 전날보다 400원(1.85%) 오른 2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텔스는 SK텔레콤과 42억5144만원 규모의 ICT 1차 데이터 과금 구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7.87% 규모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엠게임이 신작 모바일게임을 중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5일 오후 2시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엠게임은 690원(12.95%) 오른 6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엠게임은 중국의 모바일게임사인 토크웹과 프린세스메이커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3년간 100만달러 규모의 라이선스와 개런티가 포함된 규모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로봇관련주들이 지능형 로봇 현실화 가능성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유진로봇은 전날보다 105원(4.52%) 오른 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동부로봇은 1.7% 상승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술의 발달과 가격 인하로 공상영화 속에서나 보던 로봇이 청소기 로봇이나 무인자동차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5년 안에 현실화 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CU전자가 감사보고서를 미제출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53분 현재 CU전자는 가격제한폭까지 내려간 18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CU전자는 법정 최종 제출일인 지난 23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회사 경영에 심각한 문제가 생겨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됐을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상장사의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은 당국의 제재 사항은 아니지만, 해당 기업의 증시 퇴출로 연결될 수 있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와이즈파워가 45억대 부동산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4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즈파워는 28원(14.88%) 오른 201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와이즈파워는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조아제약에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하는 건물을 45억3200만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와이즈파워의 자산총액대비 14.15%에 해당되는 규모이며 오는 4월4일에 처분할 예정이다.

KC그린홀딩스·KC코트렐·한전기술 주가 ↑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일본 원전 재가동에 이어 최근 중국정부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원자력발전소 투자 계획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신규 원전을 건설한다는 소식에 한전기술이 관련 수혜주로 떠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정부는 극심한 스모그 문제 해결을 위해 화력 발전에 대한 의존을 줄이는 차원에서 원전에 관심을 쏟고 있다. 지난 10일 리커창 총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소형 보일러 폐기, 오염물질 배출차량 폐차, 고급 디젤유 공급 등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으며 미세먼지 타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리커창 총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전환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10분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5.68포인트(0.29%) 하락한 1939.8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억원, 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9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42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특히 의료정밀은 1.08% 떨어지고 있으며 전기가스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0.78%, 0.57% 내리고 있다. 반면 통신업과 은행은 각각 0.56%, 0.39% 상승하고 있다. 시총상위주에서도 일부는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특히 NAVER는 2.04% 떨어지고 있으며 신한지주와 K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뉴욕증시가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08포인트(0.16%) 내린 1만6276.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08포인트(0.49%) 하락한 1857.44에, 나스닥종합지수도 50.40포인트(1.18%) 떨어진 4226.38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발표된 미국 제조업 지표는 부진했다. 민간 시장조사업체인 마킷은 미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월의 57.1과 시장 전망치 56.5를 모두 밑도는 것이다. 중국의 3월 HSBC 제조업 PMI도 48.1로 예상치를 밑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KDB대우증권은 24일 건설업에 대해 하반기부터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형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해외 수주와 주택 착공물량이 늘어나면서 원형 회복이 나타날 것"이라며 "보수적으로 추정된 수익성 역시 수주 경쟁 완화와 악성 프로젝트 매출 감소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환경 대비 느린 수익성 회복 속도로 인해 건설업이 실적 시즌마다 주가 조정 압력을 받는다고 평가했다. 그는 "외부 환경이 개선되고 있지만 기존 악성 해외 프로젝트의 처리 문제 때문에 실적의 상향 조정으로 연결되지 않았다"며 "1분기를 기점으로 이익 전망의 하향 조정이 멈추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