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신한금융투자증권이 6일 휠라코리아에 대해 올해 실적도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4000원을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도 양호한 영업실적 흐름이 계속돼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5% 증가할 전망이다"며 "국내 소비 경기가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 국내부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7%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법인의 소싱 사업 부문 실적에 대해서는 "지난해 매출액은 약 50억원 가량 반영돼 전년동기 대비 10% 이상의 양호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1월에는 미국 법인도 주문량이 전년동기 대비 30% 수준으로 증가해 견조한 실적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미국 법인의 순이익에 대해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KB투자증권이 6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올해에는 해외부문에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재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3월을 전후로 중국의 폴리에스터 생산 설비 가동 확대에 따른 화섬체인 스프레드 개선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장기적으로는 원료의 수직계열화 및 저가 원료 확보를 통한 이익 개선이 실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전망에 대해서도 "에틸렌 계열 강세 지속과 화학섬유 상승 가능성, 영국 PTA 설비 폐쇄에 따른 영업적자 축소로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다"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4.1% 오른 145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로 1900선을 탈환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6.57포인트 (0.88%) 상승한 1907.8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944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64억원, 693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오전에서는 순매수했지만 오후 들어 매도세로 전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362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서비스업은 2.08% 올랐으며 전기전자와 화학은 각각 1.87%, 1.03% 상승했다. 반면 증권과 운송장비는 각각 0.91%, 0.37% 떨어졌다. 시총상위주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특히 NAVER는 7.26% 올랐으며 SK하이닉스와 KB금융은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락앤락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올리면서 주가도 하락세다. 6일 오후 2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락앤락은 전일대비 900원(4.97%) 내린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락앤락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63억원으로 6.1%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억원으로 98.4% 감소했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동부하이텍의 매각 작업 본격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6일 오후 12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하이텍은 전일대비 650원(9371%) 오른 7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부하이텍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은 이달 말까지 동부하이텍에 대한 인수의향서(LOI)를 받겠다고 알려졌다. 동부그룹은 지난해 11월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동부하이텍과 동부메탈, 동부제철 인청공장 등을 매각하겠다는 자구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1900선을 회복했다.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10포인트(0.75%) 상승한 1905.42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8억원, 22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6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177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은행은 0.81% 오르고 있으며 금융업과 통신업은 각각 0.39%, 0.31%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의약품은 0.09% 떨어지고 있다. 시총상위주도 대체로 상승세다. 특히 NAVER는 6.1% 올랐으며 SK하이닉스와 LG화학은 각각 3.55%, 1.20% 상승하고 있다. 반면 POSCO는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8일 STX조선해양의 자본전액잠식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이에 따라 STX조선해양의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거래정지 시간은 6일 오전 7시부터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우리투자증권이 5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지난해 뚜렷한 실적 개선 효과가 없어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삼성증권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에 수퍼 항생제 '테디졸리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및 경상로열티 기반으로 중장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주목됐지만 수출 외 전 사업부문이 역성장했다"며 "테디졸리드 기술료가 유입됐지만 제약업종 상위 5개사 중 유일하게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0.9% 하락한 1500억원, 영업이익은 26% 하락한 108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1분기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했고 연구개발(R&D) 투자비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IBK투자증권이 5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올해 상반기에는 대규모 점포확대 비용이 수반돼 당분간 수익성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상반기 35개 점포의 출점이 예정돼 있다"며 "과거에 없던 대규모 출점이 시장 주도 프리미엄을 가져올 수 있지만 출점 비용도 만만치 않아 수익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전망에 대해서는 "유통업계는 아마존닷컴 및 이케아 진출과 병행수입 등 해외 상품컨텐츠 확대로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궁극적으로 하이마트의 대규모 출점 등 규모 확대는 이러한 유통업의 환경을 기회의 변수로 활용하게 될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계속된 매도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47포인트(0.24%) 상승한 1891.3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오전장에서 저가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한때 1900선에 바짝 다가갔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 사이 매도 규모가 커져 1900선을 하회한 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890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12억원, 451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884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건설업은 2.66% 올랐으며 운송장비와 유통업은 각각 1.36%, 1.08%씩 올랐다. 반면 통신업과 섬유의복은 각각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이 5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올해에는 비정유부문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연 토러스투자증권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7.6% 하락한 158조원, 영업손실은 251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크게 하회했다"며 "석유사업에서 3098억원 영업적자 기록, 유가의 환율하락에 따른 1980억원 규모의 재고평가손실과 정제마진에 약세에 따른 이익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전망에 대해서는 "PX제품 증설에 따른 물량증가로 비정유부문에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올 1월에는 정제마진은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윤활유마진도 견조한 상황이기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NH농협증권이 5일 CJ오쇼핑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에 이어 올해에도 독점 상품 판매와 모바일 쇼핑시장 선점으로 외형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 성장한 8377억원, 영업이익도 6% 성장한 473억원을 기록했다"며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성장, 독점 브랜드의 의류·언더웨어 실적호조 등으로 지난해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올해 전망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소비패턴의 확대, 소비자의 온라인 채널 이동증가가 지속될 것이다"며 "올해에도 독점 상품의 판매 효율 개선, 모바일 쇼핑 시장의 선점으로 외형 성장은 이어질 것이다"고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KDB대우증권이 4일 신한지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성장은 다소 부진했지만 올해에는 실적 개선에 의한 밸류에이션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구용욱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초부터 신흥국 관련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국내 은행은 이런 위기와 무관할 것"이라며 "오히려 실적 개선으로 밸류에이션이 한 단계 상승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실적에 대해서는 "4분기 성장은 다소 부진했지만 3분기까지 꾸준한 자산 증가 효과와 순이자마진이 전분기대비 개선됐기 때문에 순이자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미국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로 코스피가 30포인트 이상 급락해 1880선까지 추락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3.11포인트(1.72%) 하락한 1886.8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189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해 8월28일 1884.52포인트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634억원 순매도 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50억원, 2653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3816억원 매도우위다. 모든 업종이 하락세로 마감됐다. 특히 기계는 3.45%, 증권은 2.88%, 통신업이 2.24% 크게 떨어졌다. 시총상위주에서도 기아차가 0.75% 올랐을 뿐 나머지는 전부 약세였다. SK하이닉스는 3.82%,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가 5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4일 오후 2시 16분 현재 유가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만1000원(1.65%) 하락한 12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 130만7000원을 기록한 이후 5일째 하락세다. 외국인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삼성전자 주식 총 1129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LG전자가 중국 정보기술(IT)업체 레노버의 모토로라 인수에 따른 우려로 이틀 연속 약세다.  4일 오후 1시 23분 현재 유가시장에서 LG전자는 전일대비 1500원(2.35%) 하락한 6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레노버는 중국에서 13% 안팎의 점유율로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동양증권이 4일 하나투어에 대해 지난해 4분기에는 각종 악재에 따른 해외패키지 부문에서 영업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는 연휴효과로 주가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유지했다. 박성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 83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 성장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 38% 손실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소폭 하회했다"며 "실적부진 요인에는 일본 방사능오염 이슈, 필리핀 태풍피해, 태국 반정부 시위 등의 악재들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연휴가 많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돼 상승 모멘텀이 강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2~4분기는 지난해보다 연휴가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하나대투증권이 3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올해에는 중국 부문 매출에서 턴어라운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65.8% 성장한 7140억원과 430억원 수준으로 시장예상치에 상회했다"며 "방판매출의 둔화폭이 감소되는 반면 면세점, 디지털, 화장품 매장 '아리따움'의 견조한 신장세가 지속되고 마케팅비 축소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에는 중국 부문에서 매출 성장폭이 확대돼 상승 모멘텀이 강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 연구원은 "중국 온라인 채널 매출 비중이 전년도 3~4분기보다 7~10%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