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 "원자재 가격 안정세…수입물가에 도움"
국제금융센터 "원자재 가격 안정세…수입물가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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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국제금융센터가 8일 국제원자재 가격이 당분간 안정세를 보여 국내 수입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올해 경기 회복으로 원자재 수요가 점차 늘어나겠지만 에너지와 농산물, 금속 등 전 부문에서 생산도 호조를 보이면서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금융센터는 주요 경제 관련 기관들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가격 수준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전체적으로 안정 기조를 훼손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국제유가는 북미지역 생산이 늘어나 당분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농산물 가격은 수급여건 개선 기대감으로 안정세가 이어지겠지만 기후여건의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곡물생산에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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