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경제사절단 '70인' 발표
박근혜 대통령 경제사절단 '70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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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스위스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70인이 발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경제사절단 모집을 공지, 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최종 70명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주요 경제단체 대표, 인도·스위스 진출 주요 업종별 협회 대표, 학계·전문가, 시민대표로 구성됐다.

먼저 4대 경제단체의 수장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이 사절단에 포함됐다.

대기업 대표 16인에는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와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해 포스코 대표로 정준양 회장 대신 참석했던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대신 김준식 대표이사 사장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금융계 대표로 참여하게 됐으며, 중견·중소기업 대표 34명, 외국기업 대표 1명, 주요협단체 대표 9명, 공공기관장 대표 5명이 선정됐다.

-다음은 경제사절단 70명 총 명단-

 

▲ (자료=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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