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어진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 228조6900억원, 영업이익 36조7900억원의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같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3.72%, 26.63% 증가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실적을 견인한 것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부문이다. 지난해 IM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24조9600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68%를 차지했다.
이어 DS(디바이스 솔루션)부문 10조원, 반도체 6조8900억원, DP(디스플레이 패널) 2조9800억원, CE(소비자 가전)부문 1조670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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