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대우百,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자선 바자회
경남銀-대우百,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자선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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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은행과 대우백화점이 공동 개최한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자선바자회 모습. (사진=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경남은행이 대우백화점과 함께 지역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경남은행과 대우백화점은 14일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경남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자회에서는 여성의류·남성정장·아웃도어·캐주얼·아동의류·생활용품 등 1만여종에 달하는 상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마산지역 초등학교 어머니 모임인 현정회와 현모회의 회원들도 현장에서 물품 판매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방식으로 바자회를 후원하기로 했다. 바자회 매출액의 3%는 소년소녀 가장의 생활비를 위한 기금으로 출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다.

이와 관련 김영모 경남은행 지역공헌부장은 "소비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자선바자회는 상생을 위한 실천"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역 사회에서도 착한 소비가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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