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제6회 비추미 여성대상 시상식' 개최
삼성생명, '제6회 비추미 여성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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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달리·별리·특별상 등 4개 부문 시상, 각 상금 3천만원 수여

▲왼쪽부터 해리상 수상자 김문숙씨, 달리상 수상자 정부자씨, 별리상 수상자 백명현씨  © 서울파이낸스
 
삼성생명 공익재단(이사장 이수빈)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가 후원하는 제6회 비추미여성대상 시상식이 9일 오후 3시 서울 서소문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수상자는 김문숙 부산여성폭력예방상담소 소장(79·해리상·여성권익 신장 부문),정부자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관장(61·달리상·사회공익 부문),백명현 서울대 화학부 교수(58·별리상·연구개발 부문),전혜성 미국 동암연구소 이사장(77·특별상) 등이며 각각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과 이수빈 삼성생명 공익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정 비추미여성대상 위원장(전 정무제2장관), 이경숙 심사위원장(숙명여대 총장) 등 각계 인사 6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이날 오전 '제 6회 비추미 여성대상' 수상자를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비추미 여성대상은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여성의 사회적 역할증진과 여성문화 창달에 기여한 인사를 선발,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여성상이며, '비추미'는 해, 달, 별의 통칭으로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비추는 사람이란 뜻을 담고 있다.
 
송지연기자 blueag7@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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