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우데이타, 2세 증자 참여로 '급등'
[특징주] 다우데이타, 2세 증자 참여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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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소프트웨어 시스템 전문업체 다우데이타가 오너 2세의 대규모 증자 참여 소식에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53분 다우데이타는 전 거래일 대비 8.72%(950원) 오른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잇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 유진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다우데이타는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회사의 2대 주주인 이머니와 김동준 다우기술 이사를 대상으로 278억원 규모의 제 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김동준 이사는 오너인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아들이다. 이번 증자 참여로 김 회장의 승계 작업이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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