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美 마이크론 실적 개선에 상승세
[특징주] SK하이닉스, 美 마이크론 실적 개선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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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SK하이닉스가 경쟁사인 미국 마이크론사의 실적 호조에 덩달아 강세다.

24일 오전 9시39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300원(2.68%) 오른 4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43만7833주, 거래대금은 1216억56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미래대우, 모건스탠리,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메릴리치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경쟁사인 미국 메모리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이에 따라 나온 반도체 업황 호조 지속 기대감이 SK하이닉스의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론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올해 회계연도 기준 2분기 순이익이 8억9400만달러(한화 약 1조30억원), 주당 77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순손실 9700만달러, 주당 9센트 순손실 대비 대폭 개선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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