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건교위, '제1회 건설교통분과 의정자문회의' 개최
부산시의회 건교위, '제1회 건설교통분과 의정자문회의'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공항 조기 개항 위한 분야별 역할 제시
건교위 의원 외 공항부서 실무자 등 20명 참여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난 26일 시의회에서 2024년도 제1회 건설교통분과 의정자문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난 26일 시의회에서 2024년도 제1회 건설교통분과 의정자문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난 26일 시의회에서 2024년도 제1회 건설교통분과 의정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력적인 가덕도신공항 건설 및 운영을 통한 공항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정헌영 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정 교수는 공항이용의 편리함과 기업 운영의 효율성 제공이 가덕신공항의 장기적 성장을 이끌 수 있는 키워드임을 제시하며 신공항 조기착공·보상에 집중한 기존 관점 외에 내실을 키워나가는 것 또한 중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일본 오사카·나고야의 LCC 사례를 통해 지역항공사 확보가 지역공항과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에어부산의 부산 존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외에도 공항부서 실무자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