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7일 장 마감 이후 10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한국석유공업은 계열사 KP한석유화(주)(KP Hansuk Plastics Company)가 신한은행 여의도금융센터에 진 채무 90억원에 대해 100억원을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77% 규모다. 보증기간은 2018년 4월6일까지다.
현대산업개발은 엠피제이차가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진 채무 1026억원에 대해 전액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7%이고, 보증기간은 2019년 5월30일까지다.
한화케미칼은 종속사인 한화갤러리아가 시설자금 2000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7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400만주이고, 발행가액은 1주당 5만원이다.
한화케미칼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계열사 한화갤러리아의 주식 400만주를 2000억원에 취득한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66%이고, 취득 후 지분비율은 100%다.
삼성에스디에스는 '홈네트워크사업 매각 추진' 관련 파이낸셜뉴스의 보도에 대해 "홈네트워크사업(도어락 등)의 매각을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7일 공시했다.
삼일제약은 사옥 이전 및 수익성 증대를 위해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86-6, 86-7, 88-1, 88-8 토지 및 건물을 양수했다고 7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370억원으로, 자산총액 대비 36.64% 규모다. 삼일제약 측은 "유형자산 양수로 인해 사업의 시너지 및 임대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선선재는 미래에셋대우와 10억원에 맺었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기간 만료로 해지했다고 7일 공시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상장폐지를 자기주식 172만4130주(14.53%)를 공개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라고 7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499억9977만원이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코스닥시장
한프는 관계사인 제주자산개발유한회사가 현대저축은행 외에 진 채무 80억원에 대해 104억원을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3.25% 규모이고, 보증기간은 2018년 4월6일까지다.
한프는 관계사인 제주자산개발유한회사가 현대저축은행 외에 진 채무 80억원에 대해 104억원의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3.25% 규모이고, 제공기간은 2018년 4월6일까지다.
썬텍은 시가하락에 따라 전환가액을 2135원에서 2120원으로 조정한다고 7일 공시했다.
마제스타는 관광진흥법 제28조제1항제7호 위반을 이유로 오는 6월6일부터 7월5일까지 영업이 정지된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244억4417만원으로, 최근 매출 총액 대비 100% 규모다.
마제스타 측은 "동항 단서에 따라 종전 사업자의 제재적 처분사유는 당사에게 승계되지 않고 당사가 전사업자의 매출액 누락을 알 수도 없었다는 점에 기초해, 상기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아이디스와 아이디스홀딩스에 대해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7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회사는 지난 2월3일 공시했던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 양도결정을 철회했다"며 "최종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는 경우, 부과벌점이 5점 이상이면 매매거래가 1일간 정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에치디프로에 대해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7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회사는 지난 2월3일 공시했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해제ㆍ취소 및 전환사채발행결정을 철회했다"며 "최종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는 경우, 부과벌점이 5점 이상이면 매매거래가 1일간 정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씨케이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유안타증권과 10억원 규모의 자기자숙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10월9일까지다.
위메이드는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7일 공시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하나금융투자와 10억원에 맺었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기간 만료로 해지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큐스앤자루는 운영자금 9억9936만원 조달을 위해 제3재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7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34만7000주이고, 발행가액은 1주당 2880원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