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3월 국내 모바일 게임 사용시간 1위
넷마블, 3월 국내 모바일 게임 사용시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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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와이즈앱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지난 3월 국내 모바일 게임 전체 사용시간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6일 모바일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넷마블은 퍼블리셔별 게임 사용시간에서 전체 게임 이용시간의 25%를 차지했다. 이는 선데이토즈(8.5%), 슈퍼셀(8.4%), 카카오(6.8%) 등을 크게 앞서는 수치다.  

다만 사용자 수는 카카오가 559만명으로 1위, 나이앤틱이 526만명으로 2위, 넷마블이 511만명으로 3위였다. 

와이즈앱은 한국 남성이 한달 평균 28.9시간, 여성이 18.1시간 모바일 게임을 즐겼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30.6시간으로 가장 길었다고 설명했다.

또 가장 사용시간이 긴 장르는 RPG, 퍼즐, 전략 순이었고 사용자가 가장 많은 장르는 퍼즐, 아케이드, RPG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3월 한달 동안 전국 2만4956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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