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8일 장 마감 이후 9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한전KPS는 740억원 규모의 가공송전선로 순시점검 위탁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상대방은 한국전력공사다.
롯데쇼핑은 시네마 사업 부문을 분할해 롯데시네마(가칭)를 설립한다고 8일 공시했다. 신설되는 롯데시네마는 영화관 운영, 영화 ·콘텐츠 투자배급 사업을 맡는다. 롯데쇼핑은 롯데시네마가 발행한 주식 5274만1748주를 전량 취득했다.
SK㈜는 현재 보유 중인 SK증권 지분 전량(10%)에 대해 공개 매각을 추진한다고 8일 공시했다. 매각 주간사는 삼정KPMG다.
SK증권은 당사의 최대주주인 SK에 확인한 결과 당사 지분 처리 방안에 대해 매각주간사를 선정했으며 향후 매각 절차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8일 공시했다.
이아이디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내 사무실을 21억30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5.51%에 해당하는 규모다.
제이준코스메틱은 회사 사옥 확보를 위해 제이준글로벌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토지 및 건물을 145억원에 양수한다고 8일 공시했다.
보령제약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키아라헬스'사에 혈압약 카나브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총 계약 규모는 3771만 달러(한화 약 422억원)로 작년 매출액의 10.31%에 해당한다.
한국금융지주는 운영자금을 위해 계열사 한국투자신탁운용에 100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BGF리테일은 존속회사 비지에프와 분할설립회사 비지에프리테일로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 BGF는 자회사 지분의 관리 및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 부문이며 분할설립회사 BGF리테일은 편의점 연쇄화 사업부문을 맡는다.
◆코스닥시장
세중은 회사 내 강재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창원강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다음달 21일이다.
디엔에이링크는 에스지투자자문주식회사를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와 6%이며, 사채만기일은 2019년 6월9일이다.
누리텔레콤은 주식 및 경영권 양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조송만외 특수관계인 3인에서 '1105354 B.C.LTD'로 변경됐다고 8일 공시했다. '1105354 B.C.LTD'의 대표이사 겸 최대주주는 지분 100%를 보유한 조송만 씨다.
쎄미시스코는 오는 9일 27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24만2222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넥센테크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신주수는 291만9709주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9월15일이다.
넥센테크는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에이치엘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발행하기로 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환 가능 주식수는 311만주로 주식 총수 대비 21.48%에 해당한다.
넥센테크는 넥센 외 1인에서 루트원투자조합외 2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넥센과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주식 1010만2000주 전량을 루트원투자조합 등에 650억원에 매각한다. 변경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69.67%다.
엠젠플러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8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신주수는 64만5873주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