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신한S뱅크' 인증없는 간편서비스 지원
신한銀, '신한S뱅크' 인증없는 간편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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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1회 등록 만으로 조회·이체·출금 가능

▲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 기자] 신한은행이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등 인증수단을 기반으로 한 기존 모바일뱅킹 '신한S뱅크'에서 스마트폰 잠금해제 만으로 조회·이체·출금 서비스가 가능한 간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25일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 비밀번호 입력 없이 계좌조회와 이체, ATM 출금이 가능한 'S뱅크 간편서비스'를 실시한다.

S뱅크 간편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 화면 잠금 해제만으로 계좌조회가 가능하고, 계좌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이체거래를 할 수 있다. 현금카드 없이 휴대폰 조작만으로 현금출금이 가능한 ATM 출금 서비스도 이번달 내로 지원한다.

간편서비스의 이용한도는 일 100만원, 월 500만원으로 한도 초과시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및 보안매체 입력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신한은행 본인명의 계좌 간 이체는 간편서비스 이체한도에서 차감되지 않는다. 해당 서비스는 1인 1기기만 지원하는 서비스로 등록된 휴대폰 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안전한 보안 영역에 본인인증이 가능한 개인키를 보관해 안전성을 높였다"며 "신한은행은 지난 6월 음성기반 뱅킹 ‘신한S뱅크mini+’를 출시하는 등 편리한 모바일 금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편리한 뱅킹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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