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항공권 등 경품 이벤트 진행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에어서울은 오는 10월 8일 청계광장~서울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서울거리예술축제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지난 2003년부터 개최된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새로운 명칭으로 올해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 청계광장, 세종대로 등 서울 도심광장 및 거리에서 공연,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에어서울은 8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대로에 부스를 마련해 해외 항공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서울 부스에 방문한 사람들은 승무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승무원이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체험도 가능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서울 시민들과 함께하며 지친 일상의 '활력 충전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며 "시민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같은 날 오후 3시 30분부터 시민 퍼레이드 '움직이는대로'에도 참석하며, 퍼레이드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가 모두 함께 종이비행기 3000개를 날리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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