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 사용자↑…다양한 캐릭터 상품 출시 예정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캐릭터 '오버액션토끼'를 활용한 '오버액션토끼 우유'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버액션토끼는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 캐릭터인데, 귀여운 얼굴과 과장된 동작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 오버액션토끼 우유 시리즈는 초코·딸기·바나나맛 등 3종이며 가격은 각각 90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3일 오버액션토끼를 활용한 캔커피(1000원)와 당근사과주스(1500원)도 선보일 예정이다.
강남영 세븐일레븐 유음료 담당 선임상품기획자(CMD)는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 사용자가 늘면서 이를 활용한 상품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 상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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