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JT저축은행은 비대면 정기예금 금리를 0.05%포인트 인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대면 정기예금은 연 2.65%~2.75% 금리가 적용된다. 이번 금리 인상은 JT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
저축은행중앙회가 운용하는 스마트폰 앱 'SB톡톡' 또는 JT저축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해야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만기 상품 가입 금리는 연 2.65%, 24개월 이상 연 2.75%다.
현재 저축은행 업계에서 판매하는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의 평균 금리는 연 2.46%로 JT저축은행은 이보다 0.19%포인트 높다.
JT저축은행 최성욱 대표이사는 "2018년 새해에도 서민 생활 안정화라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차별화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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