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남해화학이 1800억원 규모의 화학비료 납품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남해화학은 전장 대비 250원(2.37%) 오른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0만8128주, 거래대금은 11억82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미래대우,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메리츠,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남해화학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농협경제지주와 '화학비료 구매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813억4828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6.54%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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