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평창올림픽 응원 '나라사랑캠프' 주최
형지엘리트, 평창올림픽 응원 '나라사랑캠프'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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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지엘리트가 후원하는 '제12회 엘리트 나라사랑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18일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스키 강습을 받고 있다. (사진=형지엘리트)

전지협 지원 어린이 30명 강원도서 2박3일 스포츠·문화체험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패션기업 형지엘리트가 후원하는 '제12회 엘리트 나라사랑캠프'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평창 동계올림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했다. 17일부터 2박3일 동안 열리는 올해 엘리트 나라사랑캠프는 엘리트학생복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온프렌즈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전지협)에서 주관한다.

이번 나라사랑캠프에 대해 18일 형지엘리트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전지협에서 지원하는 어린이 30명과 함께 동계 스포츠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강릉에 있는 평창올림픽 홍보관과 오죽헌을 찾는다.

18일에는 동계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스키캠프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스키 강사의 지도 아래 스키 강습을 받고 자유롭게 스키를 탈 수 있다.

올해로 12년째인 엘리트 나라사랑캠프는 문화와 역사 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필요한 기금은 전국 엘리트학생복 대리점에서 교복을 한 벌 팔 때마다 100원씩 모은다.

형지엘리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어린이들이 평창의 스키장에서 동계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캠프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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