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 3월 분양
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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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부송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3월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1102번지에서 '익산 부송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전용면적 59~134㎡, 총 6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06가구 △74㎡ 140가구 △84㎡ 276가구 △134㎡ 4가구다.

1~2층에 위치한 상업시설은 총 계약면적 1만1500㎡(1층 6700㎡, 2층 4800㎡)로, 약 130개의 점포 입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관문도로인 무왕로가, 인근엔 익산고속터미널, 익산역이 위치해 있다.

또한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익산 내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쉽다.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는 133만6000㎡ 규모로 현재 자동차부품·전기·전자·조립금속·화학 등 211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는 330만9000㎡ 규모로 자동차부품·기계조립·전기·전자·화학 등 188개 업체가 있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익산시는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지만 한동안 신규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의 홍보관은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3월 중으로 익산시 부송동에 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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