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신한카드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제휴해 '신한FAN'에서 아파트 관리비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FAN은 실생활 속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번 도입되는 아파트 관리비 조회 서비스는 무료이며 아파트 관리비와 관련된 다양한 항목을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돕는다.
관리비 조회 화면에서는 당월 납부 총액, 관리비 항목별 상세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에너지 조회 화면에서는 전기·수도·난방 등 에너지별 동일 면적 사용량 비교, 납부 금액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조만간 아파트 관리비 납부 금액이 확정되면 관련 내용을 푸시 알림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조회 서비스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지난 9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서비스에 대해 "납부 금액 확인과 함께 비슷한 면적의 아파트와 관리비, 에너지 사용량 등을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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