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기념 7월말까지 평일 저녁·주말 한정판매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CJ푸드빌은 빕스(VIPS)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을 기념해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 실현 응원 이벤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7월 말까지 '뉴욕 스테이크'를 평일 저녁과 주말 한정으로 3000원에 만날 수 있다.
CJ푸드빌에 따르면, 뉴욕 스테이크는 두툼한 채끝 등심에 특제 브라운 소스를 더한 메뉴다. 이번 행사로 정가 1만5800원인 스테이크를 약 80% 저렴한 값에 즐길 수 있다. 이달 말까지 빕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 받고 성인 2인 이상이면 할인이 적용된다. 행사기간 동안 할인 횟수 제한은 따로 없고, 추가 금액은 제휴 할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직장인 선호도가 높은 수제맥주 브랜드 '더부스' 맥주 4종을 30% 할인된 값에 스테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동반 가족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샐러드바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8월 말까지 성인 1인 동반 시 미취학 및 초등학생은 2018원에, 중·고등 및 대학생은 최대 30% 저렴한 값에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를 계기로 손님들의 '워라밸'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빕스에서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순간을 더욱 알차게 보내며 일상에 활력을 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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