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7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4.0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838억원으로 12.54%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04억원으로 661.38% 증가했다.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8조4840억원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월 서울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4811억원)과 3월 나주 빛가람 지역주택조합 공사(2665억원) 등을 수주한 바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건설부문 신규 프로젝트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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