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지에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연말연시를 겨냥해 '해장용' 커피를 선보인다. 25일 GS리테일이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 아메리카노에 헛개나무 추출 분말, 아스파라긴산, 벌꿀 분말 등이 혼합된 '숙취제로팩'을 섞어 마시는 제품"이라고 소개한 해장 커피는 오는 28일 출시된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숙취제로팩은 약간의 쓴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뤄 아메리카노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작은컵 2000원, 큰컵 2300원.
GS25가 올해 11월20일까지 카페25 원두커피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특수 커피(아메리카노, 라테 제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2.6% 늘었다. 같은 기간 아메리카노와 라테 매출 증가율은 각각 27.0%, 0.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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