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에서 선보인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가 황금연휴(4월30일~5월5일) 기간 큰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SPC그룹에 따르면 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협업한 제품인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가 황금연휴 기간에 5만개 이상 판매됐다. 파리바게뜨의 케이크 판매 실적은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는 펭수의 입체적인 얼굴, 헤드폰과 손을 올린 모습까지 모두 초콜릿 장식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 상자 안에는 '펭-러뷰♥', '생일 챙겨' 등 펭수의 어록이 나와있는 스티커도 담겼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의 기술력과 대세 캐릭터 펭수를 접목한 시도가 모든 연령대로부터 큰 사랑을 받게 된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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