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매일유업 계열 커피전문점 폴바셋에서 서울 종로구청과 함께 우유팩 재활용 사업을 벌인다.

10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폴바셋은 지난 6월 종로구청과 업무협약(MOU)을 하고 지난주 종로구 관내 매장 네 곳(광화문점, 디타워점, 종각역점, 신문로점)에 우유팩 수거함을 설치했다.

이번 협약으로 폴바셋 매장에서 버려지는 우유팩은 전용 수거함을 통해 분리 배출하고, 종로구에서 이를 거둬 재활용한다. 폴바셋 쪽은 "매장에서 매일 6000개 이상 우유팩이 버려지는데, 이를 활용해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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