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지하 8층~지상 27층, 3개 동·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535세대, 도시형생활주택 487세대로 구성되며 도시형생활주택이 먼저 분양된다. 아파트는 추후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설 세운지구는 전체 개발 면적이 43만9000여㎡에 달하는 서울 도시재생사업으로 마무리 시 총 1만가구의 주거시설 및 업무·상업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 등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을지로3가역을 통해서는 종로 도심권과 강남을 이어주는 3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삼일대로·소공로 등이 있어 서울 내의 이동이 용이하다. 남산 1·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 진출입도 가능하다.
중구청, 우체국, 경찰서 등의 관공서가 반경 600m 이내 자리하고 있으며, 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장충문화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광장시장, 방산시장 등 재래시장이 있어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시티아울렛, 두타몰 등의 동대문상권 접근성도 용이하다.
인사동, 명동, CGV, 메가박스,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의 문화시설이 가깝고, 인근 서울대병원, 인제대 백병원, 제일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자리한다. 특히 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해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며,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가깝다. 인근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도 자리하며, 운현초, 리라초, 숭의초 등이 자리한다.
세운지구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이며 이번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갈월동 일원에 위치하며, 이날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