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삼성카드는 '국민행복 삼성카드 V2'와 '국민행복 삼성체크카드 V2'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국가 지원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와 '아이행복카드'로 이원화돼 운영됐으나 이번에 출시된 '국민행복 삼성카드 V2' 2종으로 바우처 통합 이용이 가능해졌다. '국민행복 삼성카드 V2' 2종의 어린이집 보육료, 유치원 학비 관련 정부지원금 이용은 내년 상반기부터 가능하다.
신용카드 상품인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는 쇼핑, 보육, 생활요금 업종에서 7% 결제일 할인을 통합 월 최대 4만원까지 제공한다.
체크카드 상품인 '국민행복 삼성체크카드 V2'는 대상 업종에서 2%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국민행복 삼성카드 V2' 2종 모두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 5% 전자 할인쿠폰을 월 최대 6매 받을 수 있으며 카드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료주차권 월 2매, 신세계 백화점 이용금액 1000원 당 2 신세계포인트 적립 등이 제공된다.
'국민행복 삼성카드 V2'와 '국민행복 삼성체크카드 V2'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연회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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