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24일 홈 파티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그레이터 오마하 티본스테이크 밀키트를 선보인다.
1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홈 파티를 즐기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구이용 소고기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최근 3개월 동안 롯데백화점 수입 소고기 매출은 36% 올랐으며 안심, 등심 등 구이용 소고기 매출은 50% 신장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런 수요를 반영해 지난 10월부터 스테이크 밀키트 6종, 시즈닝된 플렉스 스테이크 밀키트 5종 등 총 11종의 스테이크 밀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그레이터 오마하 티본스테이크 밀키트는 미국산 티본스테이크 560g, 소용량 올리브오일, 스테이크 시즈닝, 레드와인 소스가 포함됐다. 그레이터 오마하는 1920년 설립된 미국 소고기 생산업체로, 2017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우수상품행사에서 소고기 생산회사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백악관 소고기로 유명하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플렉스 스테이크 밀키트 5종, 와규 스테이크 밀키트 등을 오는 2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 할인 판매한다.
전일호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식품팀장은 "최근 수입산 소고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즐기는 밀키트가 홈쿡의 필수로 자리 잡았다"며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밀키트 상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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