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해 12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34대로 집계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전년 동월대비 14.2%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는 1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151대 등록됐다. 그 뒤로 만 107대, 스카니아 97대, 메르세데스-벤츠 49대, 이베코가 30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197대로 가장 많았다. 트랙터가 115대, 덤프 105대, 카고 15대, 버스 2대 등으로 집계됐다. 볼보트럭은 덤프(49대)와 특장(66대)에서 타 브랜드와 큰 차이를 보이며 판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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