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신세계百 센텀시티점, '하정우 개인전' 개최 등
[부산소식] 신세계百 센텀시티점, '하정우 개인전'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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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47점 전시
(사진=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사진=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오는 30일까지 백화점 6층 갤러리에서 하정우 개인전 ‘네버 텔 애니바디 아웃사이드 더 패밀리(Never tell anybody outside the family)’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인전은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해 온 하정우의 최신작 47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한층 깊어진 작가의 회화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는 페르시안 카펫에서 영감을 받은 ‘카펫’ 시리즈와 한국의 전통 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탈’ 시리즈 등이 있다.

전시작은 갤러리 데스크 문의를 통한 구매도 가능하다.

(사진=부산시설공단)
광안대교 (사진=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 '세계 녹내장 주간' 광안대교 녹색 점등 동참

세계 녹내장 주간을 맞아 부산의 대표 상징물인 광안대교가 그린 색상으로 변신한다.

부산시설공단이 세계 녹내장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8시 40분부터 20분간 광안대교 경관조명 전체를 녹색점등으로 표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녹내장학회는 2025년 세계녹내장 주간을 기념해 국민들에게 녹내장 질환의 위험성에 대한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한편, 여러 안과 질환 중에서도 녹내장은 안압 상승 등으로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가 좁아지다 실명에까지 이르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어려워, 조기 단계에서 녹내장을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BNK부산은행, 금융사기예방교육 지원 업무협약

BNK부산은행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지원사업을 위해 부산사회서비스원,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과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사회서비스원과 부산지역 16개 구·군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에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을 통한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적으로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금융사기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자원 지원 및 정보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문정원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는 "금융사기가 날로 치밀해지면서 어르신들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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